▲ 고객들이 나무시장에서 나무를 고르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이 경기도 과천시 소재의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황장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4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3월 1일~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나무심기기간과 제 70회 식목일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조합관계자는 "나무시장은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하여 믿을 수 있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나무를 비롯해 비료, 잔디 등의 부자재를 중간유통과정 이 없어 보통의 10~20%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나무시장은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전시판매장과 전국 126곳의 산림조합에서 개장 및 운영하며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전시판매장은 과천시 물사랑로 257(전화 02-420-7672)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