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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사장"지속성장 기반 마련,새로운 100년 준비 할 것"2015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인터뷰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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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3  17: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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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진정한 융합과 소통‧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경영 내실 강화와 청렴과 경영혁신을 통해 “World Best 및 Clean KRC” 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것 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지속성장 가능한 농어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비 667억원이 증액된 올해 사업비 4조 197억원으로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농업인의 영농규모적정화를 촉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 지났다. 본격적인 봄이 피어나는 새싹의 생동감을 안고 전남 나주로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의 '2015년 업무추진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반갑습니다. 먼저,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올해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네,올해는 농어업 생산기반 현대화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해 대단위종합개발과 농어촌용수개발, 경지정리, 배수개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울러,농어촌 수자원관리 및 농업인 영농편의지원을 위해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 수리시설개보수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농어촌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인데,농지규모화와 경영회생지원, 임대수탁, 농지매입비축, 농지연금사업 등을 활발히 펼칠 것입니다.

그리고,농어촌 지역가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농촌마을종합개발과 어촌개발, 일반농산어촌개발, 도농교류사업 등을 공사의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네, 그럼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 안전영농기반 대책마련과 생산기반 현대화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먼저,공사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을 통해 가뭄상습지 등에 저수지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해 재해대비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의 편의를 위한 영농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목표면적은 13.6만ha 중 지난 2014년까지 8.8만ha (65%)가 완료됐고,2015년 계획은 3,050억원을 투입,총 83지구(준공 7, 계속 68, 신규 8)를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수리안전답율을 80% 달성할 계획입니다.

또한,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등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으로 그동안 대상면적 30만ha중 작년까지 17만ha (55%)가 완료됐고,올해 공사시행 66지구에 대해서 사업비 2,510억원을 집행해 재배작목 다양화 등 영농환경 변화에 따라 배수시설 기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수원공(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시설을 확장 보강해서 안정적인 영농생산기반조성에 힘쓸 것입니다.

용수부족 10개 저수지 중 8개소는 작년 9월부터 선제적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해 8.2백만㎥ 농업용수 확보했고,2개소(강화 하도, 파주 기산)는 강수상황을 고려해, 향후 가뭄대책을 추진 예정에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경기·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수량, 저수율 등 상시 모니터링하고,전국 모내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연농준비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대단위 농업개발로 복합영농기반을 구축해 미래농업환경에 선제적 대응한다고 하셨는데,공사가 준비중인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은 무엇이고,어떤게 있습니까


우선,새만금 외곽에 방조제 33.9km를 축조해서 내부토지 28,300ha와 담수호 11,800ha를 조성해, 국토 확장과 수자원을 확보 할 계획인데요, 2015년에는 총 3,002억원을 투입해, 방수제 8개 공구 공사를 완료하고, 만경6공구 방수제 및 농업용지 발주와 대규모 농어업회사 부지(700ha)를 매립해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방조제 주변부지인 신시도, 신시~야미구간 등지를 활용해 관광명소로도 개발 할 계획입니다.

대단위농업개발은 대규모 하천수계․들녁을 대단위로 권역화해 용수개발과 간척, 배수개선, 경지정리 등 농업생산기반사업을 종합. 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올해는 사업비에서 1,483억원을 투입해, 금강Ⅱ지구 용수개발 등 2지구 6개공구 부분준공 추진과 공정률을 69%→72%로 3%로 향상시키고, 화옹․시화지구 민원에 대한 대책안을 마련해 주민협의(공청회)를 거쳐 사업계획 조정 등 민원해소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서산A간척지재정비 사업은 서산A간척지 내 노후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재해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대규모 우량농지로 재정비 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는 225억원이 투입돼, 방수제 보강 30.8km와, 양․배수장 6개소, 배수로 66.5km 등 공정률을 37%→45%로 8%향상시켜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영농환경 개선등 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수질개선등 농어촌 수자원관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그동안 지난 2000년에서 작년까지 연평균 2,780억원을 투자해, 수리시설물 1만 4천개소와 용·배수로 10만km, 관리면적 52만 7천ha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해 왔습니다.
유지관리비로 올해는 3,651억원이 투입돼, 공사 관리지역에 적시․적량 용수를 공급하고,노후․파손, 기능 저하로 재해위험이 있는 시설을 보수․보강 할 계획입니다.

이역시 총 5,487억원이 투입돼 656지구 수리시설개보수를 실시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깨끗한 농업용수의 조성과 관리가 중요한데요, 농업용 호소(湖沼)에 대한 수질조사 및 수질개선사업비로 총 119억원을 투입해, 15지구 수질개선사업(3개 지구 준공)시행에 나설 것입니다.
이와관련해 공사는 공사관리 농업용 호소 3,394개소에 대한 전수 수질조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상무 사장님은 농어촌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우선은 농지이용을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갖춘 쌀 전업농 육성과 매입비축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화 및 농업구조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농지규모화사업을 통해 비농가와, 고령 은퇴하고자 하는 농가 등의 비농업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하여 전업농에 매도하거나 장기임대하는 방식을 들수 있겠습니다.

작년경우 총 1,372억원을 집행해 2,543ha 농지를 규모화 했고,올해는 1,886억원을 투입해 4~6ha 수준으로 농가 우선 지원을 통해 6ha 이상 전업농 1,000명 육성이 목표입니다. 매매 지원단가 인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또,정부예산 투입 없이 비농가의 농지를 전업농 등에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 목표가 올해는 농지 1만ha 로 농가 경영규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농지매입비축은 고령 은퇴농가와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가의 농업진흥지역안 우량농지를 매입해 전업농과 신규 창업농 등에 임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공사는 일시적 경영위기 농가에 대한 회생지원으로 농업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 보장, 영세·고령농가에 대한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하기 위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농지연금,경영이양직불,2030세대 지원 등 농업․농촌의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입니다.

 


농어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지원을 위한 농촌산업 육성과 농촌관광 활성화 계획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위해 신규 170개 권역 중 116개 권역을 공사시행 목표로 추진하고,취약지역 농어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도 지원 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과 농어촌에 존재하는 유․무형 자원의 융․복합 산업화 지원을 통해 도․농간 균형발전 및 농어촌의 활력증진과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농촌관광 컨소시엄사업단 육성(8개소)와, 농촌관광사업 등급심사(350개), 코레일 연계 상품운영(15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부문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해외사업은 사업수행 특성(용역, 국고, 자체)에 따라 해외기술용역 ,외국인연수 ,해외농업개발지원 ,국제농업협력 ,해외농장개발 사업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습니다.

공사는 그동안 해외사업 거점공간 확보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주재사무소 4개소와 연해주 영농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용역사업은 앞으로  KOICA 중심에서 다자․양자은행(ADB, AfDB, EDCF, WB, RID) 사업 등으로 재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 사업관리기관으로 지정돼 개도국의 농업·농촌개발 지원을 통해 절대빈곤 및 기아퇴치 노력과 국제사회에서의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격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95개국 2,677명의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를 실시했으며,해외농장개발사업을 통해 글로벌 공기업의 역할 정립 및 민간·공공 공동협력(PPP) 모델 발굴을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공사의 자체사업과 신규사업은 무엇입니까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소수력, 태양광, 풍력 발전사업 추진으로 친환경 청정 에너지 개발을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사업비를 1,096억원 투자했고, 57지구(소수력 33, 태양광 23, 풍력1) 를 준공해 지난해까지 87억원(누적수익 456억원), 2015년도 115억원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저수지 수변개발과 증평 에듀팜특구 개발 사업 등 자체 투자사업으로 자립경영기반을 확충하고,민간사업자 유치를 통해 사업리스크를 최소화 한다는 방칩입니다.

아울러,농어촌 지역주민의 체감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행복축제”를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해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신규로 밭기반정비를 할 계획으로 한중 FTA 체결, 식량자급률 개선, 농가소득 증대 등 변화된 농정여건을 반영해, 밭기반정비 목표량을 확대하고 시행체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취임이후 대국민 고객만족서비스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걸로 아는데 마지막으로 한말씀 해주시죠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사가 최고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2007년부터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고객센터, 영농지원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만족 활동과 농어업인 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농지연금 제도 개선, 그리고 주민체감형 행복충전활동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객만족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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