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시장개방 확대 등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따른 산지유통주체의 거래교섭력 확보와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산지유통활성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aT는 산지유통종합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9일(금) 지자체, 유관기관 및 산지유통조직 등에 공지하고 관련내용을 aT 홈페이지(www.at.or.kr)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www.agrix.go.kr) 및 산지관련분야 정책사업 안내 카페(http://cafe.daum.net/aTsanji)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aT는 이번에 실시되는 산지유통종합평가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자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15일(목) 세종시 농협보험교육원(1층 대회의실)에서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종합평가 개요 및 평가관련 전산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지유통종합평가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실시하며, 사업자는 이 시스템에 1월 26일(월)까지 사업 신청 및 2월 6일(금)까지 실적을 입력 후, 별도의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를 받게되며,이번 평가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산지유통조직에 한하여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지원 및 2016년 농산물마케팅지원사업과 정부의 산지관련 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