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대한한돈협회 이병석 차장, 대구광역시 이동건 농산유통과장, 축산박람회 이병규 추진위원장,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이동건 사무관, 조양현 주무관, 문화공방디케이비 홍기춘 본부장

2015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는 추진위원회 이병규 위원장(대한한돈협회 회장)이 축산박람회(KISTOCK 201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27일 대구시청을 찾아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병규 위원장은 이날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권학기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사무관 등을 대구시청에서 만나 2015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2015년 9월 9일(수)부터 12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엑스코 행사장에서 개최가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병규 위원장은 지난 2013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대구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대회도 이전 수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2015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대구 개최를 환영한다"며, "박람회 개최가 대구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체험목장, 승마체험 등 대구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대구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축산박람회가 대구를 대표하는 전시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한국오리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등 6개 축산관련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동 주최로, 2년 마다 열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분야 박람회로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대구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