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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농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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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29일까지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나흘간 개막했다 |
아름다운 휴양도시가 많은 브라질에서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올 여름휴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6월 29일(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으로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여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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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전시장 부스전경 |
26일부터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올 여름 우리 가족 휴가는 농촌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으며 나흘동안 전국에서 9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애는 전국 9개도, 321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헀으며 생태체험, 농산물수확체험, 전통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각 지역만의 특색 있는 체험 거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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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이 아이들과 체험해 보고 있다 |
그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종 한과만들기, 치즈만들기, 단감파이 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굴껍질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주말까지 이어져 시민들의 함께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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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전시장에 마련된 강원도 부스전경 |
한편,29일(일)에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우수단체·기관·마을 시상 외 ‘야생화가 있는 농촌관광 사진·이야기 공모전’, ‘대학생 농촌관광체험 콘텐츠(웹툰) 우수작’ 시상식이 열렸으며 단체(협의회)부문 시상은 ‘전라남도’가 최우수상을, ‘경상남도’가 우수상, ‘충청남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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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최문순지사와 이동필장관이 강원도부스를 돌며 먹거리를 체험해 보고있다 |
아울러,기관(지자체) 부문에는 ‘경상북도’가 최우수상, ‘강원도’가 우수상, ‘전라북도’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체험마을 부문은 서경들 마을(경기), 맹방유채꽃 마을(강원), 정안 마을(충북), 느티장승 마을(충남), 두억행복드림 마을(전북), 영산나루 마을(전남), 가야산칠불봉 마을(경북), 섬미리내 마을(경남), 올레바당 마을(제주)이 각각 차지했다.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를 주관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통한 도농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행사에는 보다 많은 농촌 관광 컨텐츠를 개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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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농가맛집 설명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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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렬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좌)이 이동필장관(가운데),윤명희의원과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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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뿐만 아니라 낙농체험목장, 농가맛집, 치유의 숲 등 농촌 관광의 다양한 분야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열려 농촌 관광의 외연 확대 및 새로운 수요 창출의 계기가 될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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