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친환경인증 도우미' 앱을 개발했다.

이번 앱은 친환경농산물인증 농가들이 쉽고 편리하게 인증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영농일지 작성 등을 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로 인증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준 및 자재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영농일지를 작성을 할 수 있고, 인증마크와 인증내역이 기록된 라벨의 출력도 가능하다.

농관원 충북지원관계자는 "도우미 앱은 안드로이드 폰 Play Store에서 누구든지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면서,"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 또는 인증을 받으려고 하는 농업인들이 앞으로 친환경인증 도우미앱을 많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도 실시하고 농업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인증 도우미 앱은 2013년 11월에 구축해 현재 도내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 150명이 활용 중에 있다.

이번 앱과 관련된 사항은 농관원 충북지원 품질관리과 담당: 윤한기(043-279-41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