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재단 사업홍보 및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기술이전, 연구개발성과 실용화지원사업, 우수기술사업화 및 기술평가, 창업보육사업 등에 관해 상담을 실시했다.

전시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의 우수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와 창업보육업체 총 15개 업체들이 공동 참가해 우수 농식품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전시회는 기술이전 및 창업보육업체 공동 참가 지원으로 생산제품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위해 실용화재단에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식품산업대전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짐으로 업체 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동경 식품박람회, 상해 식품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로써 전 세계 40개국, 1,400개 식품기업들이 참가, 총 2,500개가 넘는 부스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