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유럽연수에 참여할 연수자를 모집한다.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농민조합ㆍ지역공동체ㆍ협동조합ㆍ농업회의소 등 다양한 농촌공동체의 모습을 살피고, 농산물 가공 직판과 농민시장, 농가민박 등 농민이 주도하는 가치 창출의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대안에너지, 클라인가르텐 등 현재 유럽 농업의 방향을 파악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속가능성의 현장을 찾는다.

연수자 지원자격은 영농종사 경력이 3년 이상 농업인 또는 협동조합ㆍ농민조직 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실무자로, 이메일(dsa@dsa.or.kr)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 내려 받기 등 자세한 사항은 대산농촌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자는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대산농촌문화재단 해외연수 담당(Tel: 02-922-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