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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이 중요합니다"신임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 간담회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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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03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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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새정부의 주요 화두중 하나가 소통입니다.육계분과,종계분과,채란분과 등 각 분과별 각 특성에 맞는 일들을 추진하고 전국의 양계 생산자들을 대표해 회원들의 의견을 많이듣고 수렴해 화합을 다지는데에 주력 할 것입니다."

AI가 한풀 꺽긴 4월2일 오후,서울 서초구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는 신임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과의 전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오세을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선 원활한 수급조절을 위해 양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육계와 종계·산란계의 적정 생산 및 적정 가격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고,AI 발생으로 많은 양계농가들이 피해를 입은만큼 향후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IT를 활용한 방역 시스템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오회장은 또 "철새도래지등에 CCTV를 설치하고,정부에서 헬기를 활용한 방역활동도 할 것을 건의 할 생각"이라며,"돼지나 소에 비해 비교적 지원이 소홀한 양계분야에도 정부가 백신지원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하림문제에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엔 전담팀(TF)을 구성해 대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회장은 "시위가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면서,"대화로 풀수 있는 것은 없다고 보기에 소통을 통해 최선을 다해 현안들을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을 회장은  AI와 관련한 일부 주요언론에 대한 보도형태에 대해 불만도 지적했다. 

오 회장은 "일부 방송에서 '익혀먹으면 괜찮다'는 내용을 내보내 마치 AI에 걸린 닭들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처럼 비춰져 소비감소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강조하고,"AI에 걸린 닭과 계란은 시중에 전혀 유통될 수 없다는 점을 소비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오세을 회장 취임 후 활동사항과 향후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본회 운영 및 활동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회장은 오는 2017년 3월21일까지 3년임기로 시작부터 바쁜 행보에 관련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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