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유통인의 소통과 도매시장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3월 25일 10시, 송파구 가락동 소재 공사 4층 강당에서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하고 포럼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인 뿐만 아니라 외부 유통인 참여자 대상으로 공사 현안 업무를 소개함으로써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는등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과 협력하고자 하는 정부 3.0 비전과 전략의 실천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계획된 분기별 개최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은 도매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던 “유통인 CEO 포럼”과 공사 직원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해 개최되었던 포럼을 통합한 형태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특히 공사는 분기별 개최되는 포럼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인 뿐만 아니라 외부 유통인 참여자 대상으로 공사 현안 업무를 소개함으로써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과 협력하고자 하는 정부 3.0 비전과 전략의 실천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성훈 경실련소비자정의센터 대표(前농림부장관)의 생태 유기농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와 공사 현대화본부의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시장내외 유통인 등 희망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단체대표, 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조합 실무자, 시장 내외부 유통인, 외부 학계․전문가, 공사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 참석 사전 신청은 2014. 3. 20(목)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http://www.gar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