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014년 2월 27일(목) 플라자호텔에서 제133차 이사회 및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비상근 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 ㈜농심 박준 대표이사,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 등 20개사가 연임되었고, 감사에는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이사,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 등이 연임됐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의 이익보호 및 역할증대를 위해 ㈜정식품 손헌수 대표를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대정부 업무 등 대외협력 사업조직 강화, 기능중심의 업무 일원화을 위해 협회·연구소 조직 재설계·개편을 단행했다.

식품산업협회는 1실 4부 1지원단 14팀 → 1실 4부 12팀으로, 연구소는 3부 2지소(부산·청도) 17팀 → 3부 1사업단 2지소 18팀으로 개편하고 이와 함께 이날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수준향상 및 식품안전확보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 201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협회·연구소 조직 재설계·개편(안) ▲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