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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농업전망,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인터뷰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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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0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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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농림업 부문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전망하기 위한 '농업전망 2014'발표대회가 1월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전망대회는 매년 초에 개최하는 행사로  '농업전망 2014'에서는 한국 농업·농촌의 농정 이슈와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품목별 중장기 전망을 통해 다가올 새로운 여건에 대비하게 된다.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란 주제로 발표하는 농업전망대회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 한·중 FTA 및 쌀 관세화 등 새로운 도전이 임박한 시점에서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 등을 논의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총 3부로 나눠 개최한다.

특히,이번대회는 주최측인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1부 공식행사에 앞서 이명박정부때 농촌경제연구원장이기도 했던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대회가 시작된다.

1부는 ‘세계 경제와 한국 농업 전망’이란 주제로 한국경제의 전망과 선제적 구조개혁 과제, 2014년 농업 및 농가경제 종합전망에 대하여 발표하고,2부는 ‘품목전망 및 정책 이슈’이란 주제로 곡물, 축산, 과일·과채, 엽근·양념채소의 수급 및 전망과 주요 이슈에 대하여 12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어있다.

3부에서는 ‘대외여건과 수급 및 소득지원제도’라는 주제로 글로벌시대의 대응방안, 수급안정, 소득안정, 산림분과로 나누어 총 1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어있다.

 

다음은 '2014 농업전망'에 대한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과의 인터뷰

 

   
 

질문) 농업전망 발표대회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다고 하는데, 전망대회는 어떠한 행사입니까?
최세균 원장- 농업전망 발표대회는 농림업 부문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전망하기 위해 매년 1월 개최하는 행사로 연초에 시작하는 농업계 최대 행사입니다. 새해를 여는 농업계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한 본 대회는 199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17번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대회는 2014년 1월 22일(수, 09:00~17:20)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방대회 중 경북은 1월 24일(금, 09:30~16:30), 전북은 1월 28일(화, 09:30~16:30)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 예상 참석자는 서울 1,700여 명, 지방은 각각 600여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올해 농업전망 2014 발표대회의 대주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입니다. 대주제는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까?

최 원장- 지난해 기상호조로 인해 농업인은 풍년기근을 경험하였습니다. 소비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다소 완화되었고, 도․농상생 운동은 우리 농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대외적으로는 한·중 FTA, 쌀 관세화 등 많은 이슈가 제기되어 농업인의 불안감도 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에도 기상이변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이 반복될 수 있으며 대외환경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국내외 환경 변화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도약을 요구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농업·농촌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외 농업 환경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한국 농업·농촌이 나아갈 길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하며, 또한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도전의 길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취지입니다.
 

질문) 농업전망 2014」 ‘서울 대회’에서는 어떠한 주제들이 발표될 예정입니까?

최 원장- 서울대회의 경우,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통 세션인 1부에서는 2개 주제 발표가 있습니다.
한국경제 전망과 선제적 구조개혁 과제에 대하여 살펴보고, 2014년 우리나라의 농업 및 농가경제에 대해 종합적인 전망을 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공식행사 1부 발표대회 전에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등이 포함된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품목전망세션인 2부는 곡물, 축산, 과일·과채, 엽근·양념채소 4개 분과에서 각각 전망 2주제와 정책이슈 1주제를 발표합니다. 주요 품목의 수급 동향과 전망 외에, 쌀 관세화 문제, 친환경 축산이 수급에 미치는 영향, 과일·과채 공동출하의 성공사례 및 고랭지배추 재배면적 감소요인 등에 대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대외여건과 수급 및 소득지원제도를 다루는 3부에서는 글로벌시대의 대응방안, 수급안정, 소득안정, 산림분야 등 4개 분과에서 각각 3개 주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질문)지방에서 개최되는 농업전망 발표대회는 어떻게 구성이 되었나요?

최 원장- 작년 경북과 전남 대회에 이어, 올해 지방대회는 경북과 전북 지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지방대회도 지역 특성에 맞는 주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지자체와 협조하여 주제와 발표자를 선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24일 개최할 경북대회 1부에서는 2014년 농업 및 농가경제 종합 전망, 농식품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과 함께 경상북도의 농정 방향과 올 한해 역점 추진 시책에 대하여 발표할 것입니다.

경북대회 1부에서는 농업 및 농가경제 전망과 함께 경상북도 농정방향 및 역점 추진 시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대하여 살펴보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경상북도에서 관심이 많은 축산, 과일, 시설원예 3분과로 나누어 품목별 수급 동향 및 전망, 농식품부 정책방향, 품목별 성공한 유통 사례 등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28일 개최할 전북대회 1부에서는 농업 및 농가경제 전망과 함께 전라북도 농정방향 및 역점 추진시책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농어촌 시·군 특화발전 방향과 마을관광의 발전모델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전라북도에서 관심이 많은 축산, 곡물, 채소의 수급 동향 및 전망과 함께 품목별 정책 이슈 등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질문)올해 농업전망 2014 발표대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최 원장- 작년 농업전망대회는 과거 서울에서만 개최되었던 기존 전망대회와 달리 농민과 지역에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처음으로 경북과 전남에서 지방분산 개최를 추진하였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방 2곳에서 지방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영남권 경북대회와 호남권 전북대회를 개최하여 지방대회 개최의 취지와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농업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하였던 지방대회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품목협회와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지자체가 주가 되어 본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사를 개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농업전망 2014 대회에 올해도 농업인, 정부, 학계, 유관기관, 농업관련 단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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