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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갑오(甲午)년의 해! 청마는 달리고 싶다.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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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0  1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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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흔히들 청마(靑馬)의 해 라고 한다.

이는 甲이 청색을 의미하고 큰나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말은 양화(陽火), 화산을 상징하며,또한 12지신 중 큰동물에 속한다. 말은 지혜가 높고 넓다. 뜻을 기다릴 줄 아는 동물이다.

나무와 불이 상생을 이뤄 청마의 해는 자잘한 일들 보다는 굵직굵직한 일들을 하기에 좋은 기운의 해인 것이다.
다만,큰기운인 만큼 큰 사건 사고도 조심해야 하고,다소 굴곡진 한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대비해야 한다.

국가적으로도 해결해야 할 큰일들이 기다리고 있으며,국제적으로도 올해는 갑오년 답게 갑오년이 시작되는 구정 이후 2월7일부터는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올림픽이 시작되고,6월엔 브라질월드컵이 전세계를 열광적으로 몰아가고,9월엔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돼 한단계 위상이 도약한다.

정치적으로는 불안한 북한정권 붕괴에 대한 만전대비,냉각기의 북한관계의 개선과 이산가족 상봉문제 해결,해외 국가들과의 농업개발 및 식량자원 확보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농업계에서도 민관협력(PPP), 메가FTA인 TPP,한중FTA 협상이라는 큰 현안을 처리해야 하고,축산계에서도 돼지 및 돼지고기 이력제 도입,토종가축 인정제도 시행,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사료가격안정기금 조성,그리고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한 보완대책과 경쟁력을 키울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야 한다.

말은 수많은 세월동안 인간과 역사를 같이 했고, 수많은 전쟁사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전령사 역할과 때로는 편안하게 인간을 보조하기도 하고 발의 역할인 교통수단으로 현대로 넘어오기까지 큰 공훈을 세운 인류사에 있어 빠질수 없는 공로자이기도 하다.

   
나폴레옹

역사 속의 인물들과 명장들은 말을 잘 다루었고, 특히 제갈공명같은 병법전술가는 말의 특성및 성격을 잘파악해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제갈공명이 자연법칙을 깨달아 말의 마굿간을 동남방간(東南方間)에 지어주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 이러한 말을 잘 다루는 자 만이 세상과 융합해 운(運)에도 활기를 띠어 국운에도 영향을 끼쳤다.

현대의 말은 과연 어떠할까?
말의 조직적인 특성을 잘살려 인력조직과 정보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눈부신 발전을 볼 것이다.

말은 풀을 뜯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언제나 생각은 험하고 거치른 대지를 달리고 싶은 거국적이고 실질숭상이 뚜렸하다.

사람 역시 우물같은 답답하고 좁은 세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충동을 때로는 느낀다.

말이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듯이 고독한 일면속에서도 초원을 우렁찬 말소리와 함게 달리는 극(極)과 극(極)사이에서 삶을 영위한다.

말은 전장에서 인간의 생명을 좌지우지하기도 했다.우리 농업계도 갑오년을 맞아 청마의 큰 나무,청목 말처럼 기상을 펼쳐 앞으로 미래농업환경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해로 만들어야 한다.

너무 한가로워도,혹은 성급해도 자신에게 주어진 운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하듯이 정부와 농업계도 중용을 지켜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이 보다 삶을 윤택하게 하고 모처럼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국운(國運)을 융성하게 하는 길이 될 것이다.

   

이태호 기자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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