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 문화사업단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농어촌을 소재로한 ‘제2회 농어촌희망 문학상’을 공모한다.

출품작은 농어촌과 농어촌의 삶을 소재로 시, 수필, 단편소설을 공모하며, 농어촌에 관한 문학의 발전을 도모, 생명의 터전인 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만드는데에 목적을 두고있다.

농어촌희망 문학상은 오는 5월1일~5월31일까지 접수하고 6월중에 심사해 6.28일 시상식을 갖는다.
상금은 부문별로 시, 수필, 단편소설 각1편으로 단편소설 대상은 3천만원 시, 수필 대상은 각 1천만원 우수상 3편에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농어촌희망재단 이진배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제2회 농어촌희망 문학상 공모를 통해 전국민이 보다 농어촌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제고하고 농어촌에 대한 향수와 도농교류를 진작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농어촌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농어촌 지역과 농어촌 삶의 진솔, 그리고 미래 희망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농림어업․농산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림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림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산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5년 6월 농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됐으며, 한국마사회 경마 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농어촌 대표 문화·장학·복지재단이다.

작품 출품을 위한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재단홈페이지(www.rho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