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19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3 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기록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 국가 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aT 이윤용 총무시설팀장이 공사를 대표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번 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시‧도, 직접관리공공기관 등 2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 운영, 기록정보 공개서비스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평가한 것으로, aT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해 영예의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안행부관계자는 "aT는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조기 배치를 통한 기록물관리 업무 환경 조성, 홈페이지 개선 등 사용자 중심의 공개시스템 개편과 지속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인식 개선 및 이해도 증진 등의 노력으로 기록관리 및 공개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켰고 또한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업무 추진에 있어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등 기록관리체계 확립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모범 기관으로 평가 됐다"고 밝혔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공공의 자산이자 소중한 정보자료인 기록물을 더욱 더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