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11.26(화)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단체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은 검역본부 출범이후, 가축방역분야에서의 FMD·HP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화 노력, 동물용의약품수출확대 지원, 꼼꼼한 동·축산물 검역을 통한 국내 축산업 보호 및 국민건강 증진, 동물보호·복지 및 수의과학R&D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용호 본부장은 "검역본부가 운영하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 시스템 등 대민서비스 제공이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정부 3.0’에 부합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부3.0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향후 기관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검역본부는 올 11월에만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과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안행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선정 까지 트리플크라운 수상을 하게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은 축산, 사료 연구 기술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그 공헌에 감사하고, 연구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재)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 매년 선정해 시상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