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1월20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마트) 21개소에서 농협 브랜드 돼지고기(돼지 마리 수 약 3천마리)를 최대 61%까지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이후 육류 소비감소와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로 인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확대를 통해 돼지고기 가격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장은 "이번 할인판매로 김장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돼지고기 가격지지를 통해 한돈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