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찹살떡에서 금속이물이 나와 제조업소의 철저한 관리와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회수조치된 행복 찹쌀떡 포장단위 240g 과 기린 찹쌀떡, 포장단위 120g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원식품 제조 (주)기린식품이 판매하던 유통기한 2012년 3월 4일자  ‘찹쌀떡’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인 철 수세미 조각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 결과, 작업장 청소에 사용되는 철 수세미의 일부 크기인 약 25㎜가 떨어져 나와 원료 배합시설에 남아 있다가 찹쌀떡으로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가맹 매장에서 식품을 구입하면 계산대에서 부적합 식품의 판매가 자동으로 차단된다"며"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업소 또는 판매업소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