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3월 3일(토)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 영농정착 현장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마을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한 점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정착 간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공근면 공근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전 주민들이 합심해 소득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대변인은 서장관이 오후에는 서원면에 위치한 서원농협을 방문해 경제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지역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농협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