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 건강식품이자 수출 효자상품인 인삼에 정부도 홍보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우라나라 인삼 수출확대를 도모하고자 "신의 영약 인삼, 그 것이 알고 싶다"라는 표제의 중국어.영어등 외국어판홍보책자를 제작해 수출국 바이어를 비롯한 해외 소비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삼 홍보책자에는 “간암과 간경변 치료효과”, ‘프랑스에서 인정한 사랑의 비약’, ‘고려인삼 오해에 대한 진실’ 등 우리나라 인삼의 다양한 효능들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한편,인삼 스페셜요리 20選, 인삼으로 만든 화장품과 미용법 등 관심여겨 볼 정보들을 수록하고, 관련 사진들을 곁들여 시각적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시키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농림수산식품부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상품인 인삼을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삼류 및 인삼제품류 다양화와 신규 시장개척,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며 "지난해 우리나라 인삼 수출액은 사상 최대인 189백만달러를 기록했으며, 금년 수출목표는 245백만달러로 대폭 늘렸다."고 홍보책자를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홍보책자 파일은 사단법인 한국인삼연합회 홈페이지(www.ekga.org)에도 게재 돼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