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8주년 가락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있다

가락시장이 개장 28주년을 맞이해 15일 무․배추 경매장 특설무대에서 ‘가락시장 푸른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박원순 서울시장 및 이병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서울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인의 날 행사와 공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우수 유통인들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상하고 있다

개장 기념식에는 ‘유통인 선언문 낭독’, ‘유공 유통인 표창’, ‘유통인 장학금 전달’, ‘사진 공모전 시상식’, ‘비전 선포식’ 등의 순으로 개최됐으며,부대행사로 시민고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과일체험부스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병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둘러보고 있다

이외에도 제철 요리 체험 행사,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 품바 공연, 로데오게임,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28주년에 맞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행사부스에 설치된 로데오 황소를 타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