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14일(금), 경남 거창에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바쁜 농번기,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우기 대비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동필 장관의 농정철학과 농식품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설명하며 농정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및 일선의 군수들과 정책성과 점검, 농정집행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 했다.

간담회 직후, 이 장관은 거창군 소재 웅양저수지를 찾아 저수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어촌공사 및 지자체 관계자에게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2012년 11월에 설립돼 현재 59명의 군수로 구성(회장 담양군수, 사무총장 거창군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