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제19대 국회 1차년도 ‘국회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자,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 본부는 제19대 국회의원들의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법안발의, 대정부질문, 본회의 출석 및 재석, 상임위 활동, 국감성적 등의 기준에 의해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 윤명희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윤의원은 지난 6월 1일 발표된 ‘주간경향 창간21주년 기념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전체 299명의 국회의원 중 4위에 선정되는 등 왕성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고 있고 실제로 윤의원은 농업관련 기자들사이에서도 활동의 꾸준함을 인정받고 있다 .

윤명희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농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윤명희 의원은 제19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총 34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지난 2012년 국정감사에서는 ‘201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한농연 선정 2012 국감 우수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수상한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