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동)는 귀농가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도시민의 농업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빛고을귀농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이며, 광주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귀농을 희망하거나 농업·농촌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귀농학교는 오는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농촌의 가치와 이해, 현장 체험학습 등을 내용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현장지원팀을 구성하고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빛고을귀농학교 운영을 통해 귀농가족의 농촌생활 및 영농기초 상식 이해를 도와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고, 도시민의 농업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육희망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gri.gjcity.net) 또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e-mail(yarose@korea.kr), Fax,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