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가 쌀화환을 서울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에 기부했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 재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재희의 요청에 따라 서울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에 쌀화환 180kg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쌀화환 180kg은 1천5백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재희가 기부한 쌀화환은 재희의 중국 팬들이 지난 달 1일 재희를 응원하기 위해 고양시 장항동 엠블호텔 킨텍스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재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재희의 중국팬들은 지난 해 8월 MBC 주말 특별기획 ‘메이퀸’ 제작발표회에도 재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재희를 응원하고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에 드리미 쌀 180kg을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소설 ‘장희빈 사랑에 살다’를 원작으로 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역관의 딸로 태어나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희대의 악녀로 기록되며 생을 마감한 장희빈을 본명 장옥정으로 재조명한 드라마로, 재희는 현치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