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이 5월 3일~ 5일까지 3일간 충북 청원군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제6회 충북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HACCP 홍보에 나섰다.

축산업‧식품 관련업계 종사자 및 일반소비자 5,000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기준원은 '안전한 축산물에만 HACCP를 허락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산물HACCP제도 및 기준원을 적극 홍보했다.
 
기준원측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스를 찾은 아이들에게 HACCP마크가 부착된 우유 및 풍선을 나눠주는 등 HACCP과 변경된 HACCP 마크를 설명하며 홍보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색상의 HACCP 풍선을 제공한데에 즐거워하며 어린이날 선물로도 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규담 원장은 아이들에게 HACCP 풍선을 직접 나눠주며,"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선택해 구입할 권리가 있는 일반소비자와 현장에서 HACCP 지정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농장)에 메리트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새로운 테마의 홍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향후에도 축산물HACCP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