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센터에서 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 맞은 ‘우리축산물요리경연축제’가 규모, 상금, 요리 수준에 있어 국내 최고의 주부 요리경연대회로 인정 받고 있다.

▲ 대상을 수상한 한경숙 주부가 상금과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인 1조를 1팀으로 총 100팀이 출전한 이번 우리축산물 요리대회의 영예의 대상의 주인공은 한경숙(50) 주부로 2천 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즐긴다는 한경숙 주부는 딸 김정민 양과 동반 출전했으며, 돼지고기를 활용한 ‘오디소스와 된장소스를 곁들인 닭과 돼지고기 포두부 트위스트’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부추돼지고기튀김과 만두피자’ 요리를 선보인 김진순(51) 주부가, 베스트 아이디어상에는 ‘마늘칩을 올린 우엉제육구이와 고추튀김’으로 여문희(41) 주부가, 최고열정상에서는 ‘달래페스토를 곁들인 원추원추원추 닭나물밥말이’ 요리를 선보인 ‘임다운(20)’씨가 수상했다.

또한,다문화특별상 부문에는 요시다마리 씨가 소고기를 이용한 ‘니쿠자카’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우리축산물의 새로운 활용법을 소개했다.

▲ 하림그룹 김홍국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회 주최측인 NS홈쇼핑 도상철 대표를 비롯,박용호 농림축산검역본부장,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관,하림 김홍국회장,전국한우협회 이강우회장,축단협 이창호회장을 비롯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우리축산물 사랑과 홍보를 당부했다.

▲ 우리축산물 할인판매 부스

이밖에 ㈜하림의 계열사 브랜드인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주원산오리, 순우리한우등도 행사에 참여해 야외 시식행사와 최고 70%까지 할인하는 특가판매전을 실시해 질좋고 저렴한 제품의 우리축산물을 판매하며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 방송인 설수진씨가 요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하림 김홍국회장을 비롯 축산단체장 일행이 둘러보고 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 이사는 "우리축산물의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축산물 소비촉진을 돕고 열악한 축산업 환경을 개선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힘쓰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축산물요리경연축제’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방송인 크리스티나씨가 남편과 요리대회에 참가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 우리축산물로 만든 '3% 날씬한 햄' 부스에서 축산관련단체장들과 김홍국회장이 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