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한우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단 도지회장 연석회의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에 대한 평가를 하고,특별사료구매자금에 있어 한우 품목에 대해 5,000억원 지원이 이루어지나 담보여력이 없을 경우 지원이 안되는 등 문제가 있다고 보고,정책자금에 대한 문호를 낮춰 경영이 어려운 농가가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협회 차원의 암소감축 자구노력 필요함에 공감하고,자율감축 농가에 대해 사료자금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한우산업 발전대책 협의에 대해선 농식품부 국장 협의 진행시 도지회장이 참여하고,추후 장관 면담을 추진키로 했다.

공판장 예약출하제 협의와 관련해서는 예약제로 인해 비수기 기간 동안 지속적 가격 하락이 발생함에 따라 농협, 협회 등과 현실적 문제점 타계를 위한 간담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정부에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 및 변경을 요구하기로 하고,정부에 추가대책 촉구를 위한 협회 입장 정리와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