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변태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팀장, 고영천 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이사, 강영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팀장, 송봉섭 서귀포시 축협조합장, 김맹종 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강석율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강덕규 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이사, 송동환 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무장, 강승호 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수석부회장이 '한우 최고' 외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아름다운 제주에 만개한 벚꽃도 즐기고, 제주도 최고 품질의 한우도 맛볼 수 있는 ‘제주 왕벚꽃축제 제주한우 직거래장터’를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맹종) 주관으로 올 제22회째를 맞는 제주 왕벚꽃축제는 이 기간 동안 개최되는 ‘제주한우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우 소비촉진 및 제주도 한우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동측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품질 암소한우를 시중가보다 2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회와 함께 한우 OX퀴즈도 진행해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당일 현장에서는 한우를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한우세트 10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행사 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한우세트 8만원 상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성기위원장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제주도의 명품한우를 동시에 맛본다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명소에서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