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3월 20일(수)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김포인삼쌀맥주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갤러리, 제조장 및 판매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포 인삼쌀맥주 사업장은 농촌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육성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따라 지원된 사업으로, 현재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에서 운영 중이며, 인삼쌀맥주 등 50여 품목으로 137억원(4개국 수출포함, 2012년)의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이장관은 지역의 특산물(인삼, 쌀)을 가공 식품으로 만들고, 이를 다시 체험.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정부도 지역의 향토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1·2·3차 산업으로 연계.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