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임업기획
[농업전망2013] 산림분야 전망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1.24  14:32: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산림

표고버섯, 고사리 수급동향과 전망

2013년 표고버섯 생산량은 39,336톤으로 2012년보다 증가하며, 수입량은 20,806톤으로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안전성 기준을 강화하고 표고자목 공급의 증가, 톱밥배지 재배기술의 보급 등이 필요하다.

2013년 고사리 생산량은 주산지 확대 및 재배면적 증가로 2012년보다 증가한 5,660톤으로 예상되며, 수입산 고사리에 대한 지속적 수요 증가로 수입량은 4,170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수출량은 15톤 내외로 평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1인당 소비량은 0.20kg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중국산 고사리의 국산 둔갑을 막기 위해 원산지 표시제의 강화가 필요하다.
 

단기임산물 수급 동향과 전망 <밤, 대추, 떫은감>
2013년 생산량은 기상이 평년 수준을 보이면 65,000톤 수준으로 2012년보다 많이 증가하지만, 평년에는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량은 2012년보다 증가한 8,900톤 내외이고, 수출량은 수출선 다변화와 국내 생산량 회복으로 14,0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떫은감은 재배면적이 2012년보다 3.3% 증가하면서 2013년 생산량은 2012년보다 3%가량 많은 105,100톤으로 전망된다. 해마다 증감을 반복해 온 중국산 곶감 수입량은 3,300톤 내외이고, 수출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으로의 신선감 수출이 증가하면서 37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림시설 재배 면적이 계속 증가하면서 2013년 대추 총생산량은 건대추 기준으로 2012년보다는 적고 2010년과 비슷한 9,100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대추 수입량은 2012년보다 적은 20톤 내외이고, 수출은 50톤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밤, 대추, 떫은감 모두 소비변화에 따른 품종개량이나 적정 재배규모의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중·하품 밤의 가공을 활성화해야 하고, 생밤위주의 제한적인 소비를 다양화 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대추는 전체 재배면적은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이 좋고 시장성장 잠재력이 있는 비가림재배를 통한 생대추 생산비율을 늘려가도록 한다.

떫은감은 적절한 재배면적 관리를 통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을 예방해야 한다. 곶감소비 정체에 대응한 반건시, 감말랭이 등과 같은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과 소비촉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산림탄소시장의 동향과 산림경영의 새로운 기회

산림부문의 전형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인 조림 및 REDD 사업이 최근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
또한 2012년 우리나라는 배출권거래제의 2015년부터 실행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이 발효됐다. 또한 자발적 탄소시장과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핵심으로 하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13년 2월 발효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외의 이러한 변화는 국내 산림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배출권거래제의 도입은 목재뿐만 아니라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고려해 우리나라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경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산림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측정·모니터링, 보고하는 새로운 탄소인증사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반면 산주가 배출권거래제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 역시 적지 않다는 의견이다.
대표적으로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산주에 대한 정부 보조금의 지급 여부, 탄소배출권의 측정, 보고 및 검증 등에 소요되는 비용 문제 등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5ha 미만을 소유한 산주가 전체 산주의 91%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영세 사유림소유구조는 산주의 배출권거래제의 직접 참여를 어렵게 할 것이며, 이런 측면에서 탄소배출권의 행정 및 거래 비용을 줄이고 산업부문의 배출권 수요를 충족시키는 산림상쇄사업의 개발이 향후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이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친환경농산물 안전품질관리 강화 업무협약 체결
2
경북도,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 체험꾸러미 배달
3
전북농기원, 목이버섯 비타민 D 증진 기술 특허등록
4
경남도, 바나나형 파프리카 3품종 개발
5
경북도,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최우수상 수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