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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주 농가 돕기 나섰다2월 9일~ 15일까지 ‘제주도 특산물 기획전’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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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06  1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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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특산물 기획전’을 진행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각종 제주도 특산물을 선보인다.

작년 겨울 제주 월동무의 경우, 재배면적이 이전해보다 19% 가량 늘어 공급량이 많아지면서 산지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공급과잉으로 인한 처리난을 해결하기 위해 월동 무 재배면적의 30%를 산지에서 폐기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롯데마트가 제주 농가 돕기에 나서 제주도에서 출하된 6개 품목의 신선식품을 일반 행사보다 3배 가량 많은 총 600톤 가량 준비해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공급과잉으로 처리난을 겪고 있는 제주 무의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 무’를 300톤 가량 준비해, 개당 시세 절반 수준인 600원에 판매한다.

무와 반대로 재배면적이 줄어 생산량이 감소해 시세가 10~20% 가량 오른 ‘제주 감자(1.5kg/1박스)’는 100톤 가량 준비해 시세 대비 30% 저렴한 3,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50톤 가량 준비한 ‘제주 돼지 삼겹살(100g)’을 시세보다 40% 저렴한 1,680원에 판매하며, 기상이변으로 어획량이 급감해 시세가 20% 가량 오른 ‘제주 은갈치(300g내외/냉동)’를 1마리에 시세 대비 25% 가량 저렴한 4,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제철 과일로 60톤 가량의 ‘한라봉(2kg/1박스)’을 시세 대비 35% 저렴한 12,900원에 판매하며, 40톤 가량의 ‘하우스 감귤(1.5kg/1박스)’을 시세 대비 10% 저렴한 9,900원에 판매한다.

우주희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은 “명절 이후 수요는 감소한 데 반해 농산물 출하량은 많아 제주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제주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제주 특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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