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SIMA-SIMAGENA 국제농업비즈니스전시회가 2013년 2월 24일~28일까지 프랑스 파리 파리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높은 성과, 지속가능한 농업"이며 국제회의, 유전체학 센터, 취업 워크샵 등 다양한 혁신적인 측면을 마련해, 다른 어느 해보다 다이나믹한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2011년 이후 프랑스 농기계 시장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이며 2012년 상반기에 전체 비즈니스 수준은 유지되는 가운데 주문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

전시회 책임자인 마틴 데그레몽씨는 "SIMA-SIMAGENA는 매우 희망적인 전시회"라며,"이미 대부분의 농기계 각 분야의 선도 기업들 모두 이 중요한 전시회에 부스를 예약해 전시 면적의 대부분이 찼으며,사실상, 현재 SIMA-SIMAGENA는 대규모 농업용 농기계와 특수 농업을 위한 농기계, 축산용 농기계를 동시에 전시하는 세계 유일의 전시회"라고 말했다.

또한 400마리 이상의 가축이 전시되며, 농촌지역 유지, 지속가능 에너지, 관개 등 강력하게 성장하는 분야도 전시되는데,또 다른 매우 긍정적인 측면은 전시회 등록의 15% 이상이 새로운 출품업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 출품업체의 숫자는 이미 전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으며 (작년 동일 시점 대비 12% 증가), 41개국에서 참가했다.

이중 독일, 이태리, 스페인, 인도, 체코가 가장 큰 성장을 보였고,한국에서는 대동공업㈜이 현지 지사를 통해 참가한다.

SIMA 혁신상의 심사위원단은 7개국(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스위스) 의 대표와 9개국(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태리, 폴란드, 스위스)의 국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의 핵심은 혁신

주최측은 이번 제75회 SIMA-SIMAGENA의 중심에는 혁신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것은 출품업체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국제 회의, 프레젠테이션과 회의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 모든 형태의 농업을 포괄하는 주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IMAGENA 유전체학 센터는 유전자학과 유전체학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프랑스 PHF협회와 KBS Génétic사가 참가해 이 분야의 새로운 진보와 발견에 대해 집중 조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 구역은 전시회에 참가한 농기계 분야의 모든 혁신기술을 한 자리에 전시하며,취업 워크샵은 이 분야의 현재 상황과 5,000개의 일자리가 채워져야 하는 취업 상황을 살펴보고,농기계 분야의 구직자와 구인사 사이에 취업매칭과 면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오래 동안 기다려온 전시회

SIMA-SIMAGENA는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올해의 중요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이 이벤트들은 전시회를 전문기술 면에서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들어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용적인 워크샵은 30분간 진행되는데 이 워크샵에서는 지속가능 발전과 여러가지 직업, 농업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다룰 에정이다.

아울러,총회에서는 이 분야의 경제적, 기술적 문제 약 10가지에 초점을 맞추고,좋은 실천 구역, R&D기관과 공공서비스가 한데 모여 이 분야의 환경보호와 관련된 방문객들에게 어드바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 책임자 마틴 데그레몽은 "며칠 있으면 SIMA-SIMAGENA는 월드투어를 떠날 것"이라며,"이것은 출품업체들과 미래의 방문객들을 만나기 위한 것으로 해외 농업전시회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약 20개국에서 우리 전시회와 전시회의 특별한 제안에 대해 소개하는 미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SIMA-SIMAGENA의 국제적인 위상은 여러 강점 가운데 하나이며 41개국에서 참가하는 해외 출품업체가 50%를 차지하고 있고 123개국에서 오는 해외 방문객이 25%를 차지한다" 며 "이 전시회는 역동성, 개발성, 혁신의 원천으로 이 점은 무엇보다 SIMA-SIMAGENA가 모든 종류의 농업을 위한 전시회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