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주)농우바이오는 12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정용동 전무이사를 선출했다.

정용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이에 2013년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표이사 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정용동 사장은 취임사에서 "농우바이오를 젊고 건강한 조직, 행복한 조직, 미래로, 세계로 함께 가는 조직으로 변모 시켜 2020년 국내 매출 890억원, 종자 수출 1억달러 달성을 통한 글로벌 TOP 10 진입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1997년 IMF 이후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전 임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자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채소종자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국민 기업으로 2012년 국내 매출 606억원, 종자수출 1,500만불 달성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