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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옹원, "한국의 맛 가지고 세계로"aT K-food지원단,충북음성 사옹원 방문 기동상담 펼쳐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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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5  1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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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에 소재하는 중소기업들이 전문가의 상담과 컨설팅을 적기에 받지 못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영과 기술분야등 전문가 그룹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이들에겐 반가울수 밖에 없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근래들어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현장기동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이 현장기동상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작년7월부터 지원단을 운영해 좋은호응을 이끌고 있는 aT는 14일 최근 국내 냉동식품 생산.수출업체인 (주)사옹원과 면류를 생산하는 (주)이가자연면을 방문해 경영 기술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러 처방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문기자단이 함께 현장기동상담반과 동행했던 곳 중 하나인 사옹원이라는 이름은 원래 조선시대 임금의 식사와 대궐 안의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라고 한다.

   
사옹원에서 만들고 있는 다양한 전 종류
사옹원이 만들고 있는 전류와 잡채등 우리의 전통음식을 보다 세계 여러곳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라져가는 고유의 맛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사옹원 이상규 대표는 밝히고 있어 aT의 K-Food 기업지원단은 그야말로 기관과 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아도 좋을듯 하다.

   
사옹원 이상규 대표가 인터뷰하고 있다
생산인력만 100명이 넘을 정도로 사회적 고용창출면에서도 기여를 하고 있는 사옹원 이상규 대표는 "유일하게 식약청에서 67개 전품목에 대해 HACCP인증을 받은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 며 "남들이 하지않는 독보적인 아이템으로 수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에 기술과 해외수출쪽에 컨설팅을 받고 해외시장쪽 정보에 밝은 aT의 도움을 받게되길" 기대하기도 했다.

이대표는 "작년 한국이 일본등과 정치적 문제로 갈등을 일으켜 수출에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면서 2013년 한류붐을 타고 일본,중국,미국등 3대 빅시장을 타깃으로 천만불 수출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수 aT사장 및 K-Food지원단 위원들이 공장들을 둘러본 후 사옹원측과 마주한 컨설팅회의에서는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김재수 aT사장이 공장안 깻잎전 만드는 공정과정을 살피고 있다
aT 김재수 사장도 현장을 둘러본 후, "이번 현장기동상담회는 식품 경영기술 분야 최고의 고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우리한식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일조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중소 식품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식품단체들과 긴밀히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상담회에서 김시환 한국컨설팅산업협회본부장은 지방 소재한 기업은 전문 인력과 숙련도 높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유인책 검토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하며,"전문인력부족문제는 복리후생등의 강화로 인한 청주.대전지역까지의 전문인력확보와 홍보마케팅의 어려움을 온라인 전담팀구성과 공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aT나 중기청등의 도움을 받아 1~2월은 준비기간으로,3~5월은 신청,6월에 진행하는것으로 해 지속적인 리서치와 심층진단을 받을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신광수 K-food자문위원은 aT의 원료수매자금을 활용하고,현지유통에 대해 지사를 이용한 영업과 aT의 중국 청도에 있는 물류창고 이용,그리고 판촉사업의 지속성에 대해 신규시장은 판촉전을 하고 기존시장은 수입자를 이용한 현지 한류와 연관된 기념행사등을 권유했다.
아울러,소량다품목하는 회사들과 연계해서 해보고 어느정도 성숙되면 독자적으로 해보는것도 괜찬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위원은 또,전통식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에 맞는 현지화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수출전담인력의 부족에 대해선 aT가 운영중인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과 농업인재개발원의 사이버 농식품 수출지원프로그램 이용,그리고 각 나라별로 전략적으로 분석해 접근해 나갈것을 조언했다.

신동화 기업지원단장과 변희량 위원(전 연세대 교수)은 둘러본곳 중 냉동저장창고의 적재방법에 대해 지적하며,"적재방법에 따라 냉동속도가 달라진다" 며 "보다 체계화하고 열 효율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아울러,작업존의 구분과 배치를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덪붙였다.

   
 
홍주식 aT K-food 기업지원센터장은 "현장기동상담회 반응이 좋아 요청하는곳이 많다면서 2013년에는 현장 기동상담회를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으로, 마케팅 및 수출. 경영분야의 전문 자문인력을 더욱 보강해 상담회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경영개선 권고서’를 업체에 제공하는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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