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대표 이범권)이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2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선진은 2011년 처음 CCM 인증을 획득하였고, 이어 금번 2013년부터 2014년 말까지 인증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소비자 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기업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선진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신속한 고객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전화,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를 파악 및 운영하고 있으며,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불만을 예방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프로세스 확립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선진 전략기획실 정상희 과장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들이 인정해 줄 때에 그 의미가 있다" 며 " 선진은 최고의 품질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해 신뢰받는 축산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은 지난 40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및 유통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축산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 개발에 이어 1992년 선진은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볼수있는 국내 최초 1호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를 출시했으며, 변함없는 맛과 일관된 품질로 20년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