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환경‧건강‧배려의 녹색식생활 실천과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은 '하루 3끼 나를 위한 초록약속'을 슬로건으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생산자를 배려하는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친화적인 우수 농산물 이용하기(환경)’, ‘우리 밥상 즐겨먹기(건강)’, ‘하루에 한번 이상 가족과 식사하기(배려)’를 녹색식생활을 위한 3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aT는 국민들의 녹색식생활 실천과 캠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녹색식생활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손연재 선수는 초록입술 캠페인 광고와 홍보영상, 프로모션 참석 등을 통해 녹색식생활을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12월 2일 청계광장에서 녹색식생활 실천방법을 알리고 시민들이 참여해 녹색식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서도 녹색식생활 실천 서약에 동참할 수 있는 '초록입술 약속하기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진다.
12월 3일부터 녹색식생활 캠페인 블로그(blog.naver.com/greentable1)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table114)에서 참여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와 함께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