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 : 김용철)이 19일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햄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육가공 업체들의 품질향상과 원료육의 부위별 균형소비 및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총 2차 심사과정을 거쳐 엄중히 이루어졌다.

총 78개 제품 중 1차 서류심사와 품질심사를 거쳐 24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2차 심사는 본 심사로 소비자단체, 학계, 관련기관, 육가공기술인으로 이루어진 11명의 대표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서 직접 제품의 외관, 생상, 육질, 향미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목우촌 안심햄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의 안심부위를 사용한 것은 물론, 돈육함량이 95.17%이며, 지방이 적은 안심부위로 만든 저지방(Low Fat), 저칼로리(Low Calorie)의 웰빙 수제햄이다.

안심 100%를 원형 그대로 숙성, 가공하여 안심 특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냉장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더욱 신선한 햄이다.

이러한 우수성 으로 안심햄이 들어있는 목우촌 수제햄 선물세트에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목우촌 관계자는 전했다.

농협목우촌 김용철 대표이사는 "제1회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서 기쁘다"며 " 또한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크다. 끊임 없는 품질향상을 통해 우리나라 육가공품을 대표할 고품질의 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행사에서 거행될 예정으로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