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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하늘에서 샅샅이 찾아낸다산림청,2주동안 항공정밀 예찰 일제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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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18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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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주일간 헬기 연76대로 전국 100만ha 숲에서 재선충병 항공예찰이 시작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동안 헬리콥터 연76대를 동원해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고사목)를 찾는 재선충병 항공정밀 예찰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중인 산림청 헬기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일제 항공정밀 예찰은 산림청 헬기와 지자체 임차헬기가 재선충병이 발생한 기초 지자체와 그 연접지역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 83개 시·군·구 100만ha를 샅샅이 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헬기에는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서 모두 252명이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탑승해 소나무 고사목 등 재선충병 감염 우려목 위치를 정확히 조사한다.

항공예찰로 파악된 소나무 고사목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250개단, 1000명)이 지상에서 다시 확인해 위치 좌표를 기록하고 채취한 시료(목편)는 산림연구기관이 현미경으로 검경해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윤병현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은 "드넓은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를 찾는 것은 '백사장에서 동전찾기'라고 할 정도로 어렵지만 소나무 숲 상공에서 예찰하는 게 그나마 손쉬운 방법"이라며 "1년에 2차례 이상 실시하는 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은 지상에서 찾기 어려운 비가시권·산악지역 감염목을 찾는 데 효과적이어서 예찰 결과는 재선충병 방제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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