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1월 18일 오후 안양시 소재 박달시장(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동향 등 민생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시장을 돌아보며 설 성수품(과일류, 제수용품 등)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 등과 간단한 식사를 같이하며 현장여론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정부에서는 농수산물을 비롯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1월 19일(목요일)에는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재활원(원장 김상수 신부)”을 방문해 제과․제빵 작업장 및 재활의원 등을 돌아보고 거주 장애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야기를 듣는다.

농식품부에서는 설 명절까지 장․차관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 20여 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