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이 (사)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사)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회장 이학래)와 공동으로 오는 9월 4일(화) 제주 한화리조트 한라홀에서 ‘농식품생명산업 인력수급 및 농학계 대학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2012 농식품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농학계 학자와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선진국의 미래비전 및 블루오션으로 간주되고 있는 농식품생명산업 분야의 우수인력을 양성해야 하는 농학계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따라 이와 관련된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종합토론을 통해 농식품생명산업의 인력수급과 농학계 대학의 대응전략에 대하여 토론하고 정책제안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충수 (사)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회장은 "농업 및 농학계 대학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식품생명산업의 인력수급과 농학계 대학의 우수인력 확보 방안 등에 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 행사에 농학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