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 연합회는 8월 17일~18일까지 2일간 함양군 마천면 벽송산장에서 경상남도 친환경농업담당 윤인국 사무관,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하종희소장, 도 연합회 임원,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핵심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경상남도 친환경농업담당 윤인국 사무관의 ‘친환경농업 정책’과 경상남도 교육청관계자의 ‘친환경학교급식 추진과제’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이어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9월21일~23일까지 함양군 물레방아골 축제기간에 개최하는 '제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의 참여와 시․군의 역할, 연합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 관계자는 "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 리더의 친환경 농업 정책 이해와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급식에서 요구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성공적인 제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내외적으로 홍보를 전개토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최지인 함양군에서는 제2회 친환경농업인대회 개최에 따른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개최장소인 상림공원으로 안내 및 사전 참석안내와 전시관 등 행사장 배치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