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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벼 수확, 예년보다 3~4일 빨라
강재구 기자  |  ncnnews@n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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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17  15: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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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 들녘에 올해들어  첫 벼 수확이 시작된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8월 20일 오후 1시30분 강서구 강동동 논에서 올해 첫 벼 베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풍년농사를 기대하며 벼 첫 수확을 시작한 주인공은 강서구 강동동에서 30여 년간 벼농사를 지어온 이철수(58세)씨.
30a(900평)의 논에 극 조생종인 운두벼를 지난 4월 27일에 이양해 3개월 24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특히, 이번 첫 수확은 전년에 비해 3~4일정도 빠른 것으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7~8월에 고온이 지속되어 감온성인 조생종 벼의 출수와 수확을 앞당긴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에 수확하는 운두벼는 인근 정미소에서 건조와 도정의 과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예정으로 밥맛이 좋은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평가받고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벼 작황은 가을 날씨에 따라 좌우되겠지만 출수를 앞두고 있는 중 만생종의 경우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마지막 병해충 방제가 풍년농사를 이루는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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