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전시된 무궁화 꽃을 바라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10일 산림청 주최로 서울 코엑스광장에서는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개막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 각계인사들이 개막커팅식에 참석했다.

나라꽃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국민이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전국 시·도에서 선별한 무궁화 분화 1042점과 개인이 키운 분재 151점이 전시됐으며, 무궁화 체험행사 등 무궁화 보급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8월 15일까지 열린다.
 

외국인들이 무궁화 꽃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