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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16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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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규용 농림식품부장관은 긴급브리핑을 통해 축산농민들에게 서울 도심에 소끌고와 소값 파동 항의시위를 하겠다는 것은 구제역을 더욱 확산시킬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자제를 여러차례 촉구했으나 축산단체와 일부농가는 계속 강행할 기세여서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들의 고통을 정부나 국민들이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일부에서 처럼 행동으로 무조건 보여주자는식의 다소 폭력적이고 동물학대적 방식의 의사표현은 거부감을 줄 뿐더러 반감도 사기쉬워 우리 농민들이 자제를 해야만 한다.

연일 정부도 농협과 축산농가 대책 마련을 발표하는등 동분서주 하고 있다. 소값 파동은 정부와 농가가 함께 슬기롭게 대화와 의견제시를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야 한다.
 
작년 구제역파동으로 수많은 소와 돼지를 그것도 생매장으로 땅에 묻은 경험이 아직도 국민들의 뇌리에 생생히 남아있다. 만약 서장관의 우려대로  소끌고 돌아다니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가축들이 전국적으로 또다시 간염된다면 우리는 또다시 생지옥을 목격해야만 한다. 그때 다시 정부는 뭘했냐며 정부탓 만 할것인가.
시위에 참가하는 단체나 농가들은 소값 파동에 대한 강한 의사표시로 살아있는 동물을 이용해 만약 또다시 구제역 파동이 재연된다면 돌이킬수 없는 결과와 국민의 신뢰까지 더불어 잃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신중히 검토하기를 바란다.

농식품부가 거급 밝힌것처럼 농가들의 발전적이고,건설적인 의견들은 얼마든지 정책에 적극 반영해하겠다고 하니 일부 개인적인 행동이나 집단선동 과격시위등은 자제했으면 한다.

지금이라도 열린마음으로 정부와 테이블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서 다같이 함께 잘사는 농어촌이 될수있게 대화를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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