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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육성 벼 신품종 우량종자 보급벼 신품종 3총사 다솜쌀, 다올, 구름찰 16개 시군 보급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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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19  23: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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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에서 개발한 ‘다솜쌀’, ‘다올’, ‘구름찰’ 종자 11.1톤(222ha 재배 분량)을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도내 1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다솜쌀’ 은 포항시, 경주시, 청도군 등 10개 시군에 10톤, ‘다올’과 찰벼 ‘구름찰’은 경주시 등 11개 시군에 1.14톤 각각 보급했다.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 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으로 농가, 소비자, 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포항지역 수출쌀 재배단지, 청도지역 친환경쌀 재배단지에서 브랜드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 두 지역에서 생산된 ‘다솜쌀’ 은 현재까지 두바이와 캐나다에 160여 톤 수출됐으며, 포항지역 ‘다솜쌀’ 은 두바이에 정기적으로 수출될 계획이다. ‘다올’ 과 ‘구름찰’ 은 2022년 육성돼 품종 등록을 위해 재배심사 중인 신품종으로 지난해에 이어 경북지역 농가에 시범 보급됐다. ‘다올’ 은 기존 조생종인 ‘조평’ 보다 6일 정도 출수가 빠른 품종으로 이른 햅쌀 생산이나 양파, 마늘 등의 후작에 적합하며, ‘구름찰’ 은 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 30% 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이다.

또, 이날 기술원에서 2023년 증식한 ‘미소진미’ 를 비롯한 벼 우량종자 15.9톤도 함께 보급해 경북지역 고품질 쌀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들이 앞으로 경북의 대표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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