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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에 따른 농작물 및 가축피해 예방 당부
강재구 기자  |  ncnnews@n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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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07  09: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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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농작물 및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농작물 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축사 주위에 물 뿌리기 등 폭염대비 농작물 사전 예방대책을 당부했다.

주요 농작물인 벼의 경우 내병성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중점 방제하고, 물 흘러내기로 수온 상승을 방지해야 한다.

고추는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해 뿌리 노출을 방지하고 시설 내 알맞은 습도 유지와 진동수분 시행으로 열매 달림을 증진하고, 풋마름병, 진딧물 등 병해충 초기 방제를 해야 한다.

수박 등 과채류 기형과는 빨리 제거해 다음 안전한 열매 달림 유도하고, 열과 예방을 위해 알맞은 토양수분 유지, 햇빛데임 과일 방지를 위해 신문지, 짚 등으로 열매를 덮어줘야 한다.

과수는 강한 햇빛을 차단하고 질소질 비료 등을 알맞게 주고 고온 건조 시 웃자란 가지는 솎아 주거나 유인해 나무 내부까지 햇볕이 골고루 들어가도록 관리한다.

가축은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오도록 조치하고, 선풍기·환풍기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축사지붕과 운동장에 물 뿌리기 및 그늘막을 설치하고 축사 및 분뇨 처리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 소독을 하고 충분한 양의 시원한 물 공급 및 소금, 비타민 등 첨가제를 급여해야 한다.

대구시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업현장에서 건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농 작업을 하는 농업인에게 무더위 휴식시간제(12:00~1700)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도 당부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현재까지는 지역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되지 않고 있으나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작물별 생육상태 파악 물주기, 가림막 설치, 축사 주위 물 뿌리기, 송풍기 설치, 신선사료 공급 등으로 농작물 및 가축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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