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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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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4  1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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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실천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올해 신청액이 지난해 151억원보다 40억원(26%)이 늘어난 191억4천79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처럼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은 그동안 전남도가 유기농 생태 전남 실현을 위한 ‘생명식품산업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을 도정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면서 친환경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감안, 지급단가 인상 및 지급 기간 연장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한 결과가 올해부터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인증단계를 높여나가는 시책도 한몫 했다.

실제로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단가는 논에서 무농약인증을 받은 필지는 지난해 ha당 30만7천원 지급하던 것을 올해 40만원으로, 유기재배는 30만2천원에서 60만원으로 올랐다.

밭의 경우 무농약 인증 필지는 67만4천원에서 100만원으로, 유기재배는 79만4천원에서 120만원으로 올랐다. 다만 저농약은 논 21만7천원, 밭 52만4천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또한 친환경 유기인증을 받은 필지에 한해 지급 기간은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로 3년(3회)만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 2년을 연장해 5년(5회)동안 지급하게 된다.

전남도는 농가의 친환경농업 직불금 선정 결과를 신청 농가에게 직불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됐음을 알리는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민간인증기관에 직불금 신청자 명단을 통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농업 이행 상황을 확인토록 해 이행 여부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해 말까지 전남도 내 친환경농산물 유기농·무농약 인증면적이 전국의 61%에 해당하는 6만9천266ha였다”며 “올해도 친환경농업직불금 등을 통한 농가 소득 보전에 노력을 기울여 유기농생태 전남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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