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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2 국제종자박람회’ 개최10월 13일부터 15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최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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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7  1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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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22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으로 세계는 자국의 식량안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를 위해 농업의 가장 근본인 우수한 종자를 개발 및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곡물자급률이 19.3%(’22 기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낮은 수준이다. 이에 식량안보 의식고취, 미래 종자 개발, 생명공학과 종자산업 등 일반인에게 알기 쉽게 알리고자,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곡물인 쌀 산업을 육성하고자 정부의 쌀가루 산업 육성 등의 전시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밀가루 대체 쌀가루(품종명 : 바로미2)를 이용한 전시 및 시식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육성된 우수한 품종을 전시콘텐츠로 만들어 준비하고 있다. 현재 정부의 종자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기후변화 대응 품종이 식량종자 126개, 원예종자 140개 품종을 개발했고, 현재도 계속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역대 수상작들을 국립종자원과 협력해 전시했다.

산업 박람회로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후방산업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고, 참가기업의 주력 상품의 전시 지원,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를 발굴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개최하고, 대규모 전시포 조성으로 종자기업 신품종 홍보 강화,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참여 프로그램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시관은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간으로, 미래성장동력인 종자산업의 현재와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주제관”, 종자기업 및 전후방기업의 주요상품 및 기술홍보를 위한 “산업관”으로 구성했다.

또한,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을 포함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도 60여 품종과 전국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육성품종 60여 품종 등을 직접 재배전시해 지역특화된 품종의 국내보급을 확대하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2022 국제종자박람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참가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고, 종자 수출을 통해 종자산업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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