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실용화 농업기술도서 보급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이던 인터넷 쇼핑몰 “농서남북”을 스마트폰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앱의 명칭은 모든 방향을 뜻하는 “동서남북”을 패러디한 “농서남북”(農書 New Agricultural Monography Book)으로 농업관련도서의 모든 길(방향)이 여기에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농진청은 이 앱으로 농민을 포함한 전 국민이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실용화 농업관련 도서를 언제, 어디서든 구입 주문할 수 있고,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를 효과적으로 보급·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마켓, T-Store,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지식정보화담당관실 농업과학도서관(031-299-2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에서 운영되는 ‘농서남북’ 홈페이지(http://pod.rda.go.kr)와 자동연계 되어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앱에 반영되어 확인이 가능하며, 앞으로는 농서남북에 수록된 원문정보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다.